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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의 하루 *_* 친정으로 !

오홓홓홓 오늘 정말 오랫만에 집으로왔다 ♪

 

집에서 동부정류장까지 첨으로 버스타고왔는데..

 

이건뭐..ㅋㅋㅋ 한시간이나 걸렷음.. ㅠㅠㅠ

 

거의 다른 승객분들 다 내릴때까지 난 맨 뒷좌석에서 석고상처럼

 

앉아잇었당.. 그래도 날씨가 넘 좋아서 성질은안났음 ㅎㅎ

 

오랫만에 혼자서 다닐려니 어색하기도하고

 

버스에서 연애질...?하고있는 커플들 보면 서방님이 그립기도하고..ㅠㅠ 힝 ㅋㅋㅋㅋ

 

오늘 하루 총  세시간정도 버스를 탄 것 같은데.. 급 피곤해졋당

 

그래도 동생얼굴 보니 완전 반가워서 ㅋㅋㅋㅋ 엉덩이부터 한대 때려주공

 

동생 폰 바꾸러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

 

와.....진짜 대리점마다 가격이 왜이렇게 천차만별인지 ㅡ ㅡ

 

같은 통신사라고 해서 한군데만 갔다가 완전 덤탱이 쓸 뻔 했당..

 

이제 대학생이라고 옷에도 관심이 많고 폰에도 유독..

 

액정 제일 큰 나온지 일주일도 안된 신상폰으로 구매하신단다...

 

옵G pro 2? 크고..예쁘긴햇음......나도폰바꾸고싶다 ㅋㅋㅋ

 

덩생 폰도바꾸고 가족끼리 다 모여서 외식도 하고 ㅎㅎ

 

나보고 다들 첫마디가 살쪘네..!였다...................그래찌긴쪗지..7키로나..

 

힝...티날줄 몰랐는뎅 ㅠㅠㅠ 딱보고 알아채다니..

 

그래도 살쪄서 보기좋다니 기분은 좋앗당 ㅎㅎ

 

2인분을 혼자서 다 먹구 ~ 장보구 집에와서 씻는데..

 

이게왠걸.. 배에 빨간선이..나있었당 ㅠㅠㅠ

 

튼살인줄 알고 완전 식겁했는데 ..내가 손으로 나도모르게 배를 긁었던 것 같다 ..ㅠㅠ

 

피부가 많이 얇아졌나? 손자국 그대..로 ㅜㅜ맘아파..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들도 이제 신경좀 써야겠다

 

집에오니 넘 좋당 ㅎㅎ 내가 보지못했던 물건들도 많이 생겨있고

 

내방은 언니가쓰고있고 약간은 씁쓸하지만

 

가족들이랑 함께있으니까 맘은 제일 편한 것 같다 :) 행보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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