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예비맘의 바쁜하루 ★

 

 

 

 

예비맘의 바쁜하루

 

 

 

 

요새 정말 하루하루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모르겠다.

 

눈 감았다 뜨면 하루가 훅 지나가있고.. 시간이 너무 빠르다

 

우리 우쭈쭈는 뱃속에서 얼마나 컸을지 ^^

 

지금 낳아도 된다는데.. 막상 출산예정일이 다가오니 언제나올지 궁금하기도하고

 

떨리기도하고.. 이젠 정말 아무데나 못돌아다니겠다..

 

요새 보건소 산후 도우미 신청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본다고 정신없다~

 

미리좀 알아둘걸 ㅠ.ㅠ.. 무엇이든 일이 닥치면 하는 나..

 

우리 우쭈쭈 잘 크고있는지 병원도 가봐야하고 서류도 떼야하고.. 할일태산!

 

 

요새 몸이 무거워서 그런가? 잠은 엄청 잘오는데..

 

더워서 자꾸 깬다는게 함정.. ㅠ.ㅠ

 

육아용품은 사도사도 끝이없고.. 필요한건 수두룩..

 

걱정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몸조리 잘못하면.. 산후풍으로 나중에 병원비가 더 나온다는데

 

조리는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우리 우쭈쭈 잘 키울 수 있을지..

 

요새는 감정이 왔다갔다..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지만 아직..

 

잘 지내고 있는건지..보고싶고 궁금하고 걱정되고..

 

그냥가만히 멍때리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매일매일 편지를 쓰는데 잘 보고있는건지.. ^^

 

이럴때일 수록 더 힘을내야지~!!!! 아자아자 !!!!!

 

 

우리서방님 많이 덥고 힘들텐데..고생한다~

 

우쭈쭈랑 응원하면서 집 잘지키고 있어야지 !!!

 

나 오늘 서방님이 사준 우산 첫 개시했어용 +ㅁ+ 완전좋네 ㅎㅎㅎ

 

바쁠 내일을 위해..얼른자야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