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의 길고도 짧은 하루 ★
오늘도 우리 서방님보러 다녀온 날.. 잠깐이였지만 얼굴을 보니 너무 좋다.
얼마나 떨렸는지.. 역시 우리우쭈쭈가 복댕인가 잘풀려서 다행이야 ^ㅁ^
날씨도 더운데 고생하는건 아닌지~ 아무런 얘길 하지 못하니까 그저 답답하다.
이제 곧 있으면 매일매일 볼 수 있는데 설렌다..
비록 아직 남았긴 하지만 얼른 끝나고 내 옆으로 돌아오길..!
다 잘될거지만.. 시간이 조금 걸리니.. 걱정이 되긴한다
우리 우쭈쭈 탄신일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기때문에..
점점 더 불러오는 배를 보니까 .. 가슴이 먹먹해진달까?
빨리..빨리..제발 최대한 빨리 날짜가 잡히길 바랄뿐..
잠시였지만 목소리 들으니까 오늘 하루 힘이 넘친다
그렇게 보고싶었는데~ 몇일 안봐도 너무 보고싶은 우리 서방님 ^ㅁ^
저 멀리 있어도 빛이난당 ㅎㅎㅎ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변덕이야변덕..
어제는 엄청나게 덥더니 오늘은 왜이렇게 바람이 부는지 ^^;;
좋은일이 있으니까 참는다...
아휴.. 요새 참 고민이 많다 ~ 걱정도 많고..
좋은생각만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는것도 내맘대로 잘 안된다ㅎㅎ
김긍정이 되보려하지만 잠시 딴생각만하면 눈물이 주르륵
언제쯤이면 좋아지려나 ^^
또 보고싶다우리서방님~ 많이보고싶다
오늘 서방님얼굴봐서 시간은 참 빨리갔는데.. 집에오고나니 또 느릿느릿..
아무리 씻고 청소를하고 해도..시간은 제자리인 느낌이다.
그저 빨리 서방님이 내 옆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 ♥
우쭈쭈도 나도 서방님도 모두 화이팅 ~!!
우린 다 잘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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