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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감자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법 간단하게~★

 

 감자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법 간단하게~★

 

 

 

요 몇일 장을 안보러갔더니 집에 있는 재료가 없더라구요

있는거라곤 감자 양파뿐 ㅜㅜㅜㅜ

오늘은 계란국이나 해볼까 하다가 생각난게 감자된장국이였어요!

엄마가 자주해주시던 뜨끈한 국이 생각나더라구요ㅎㅎㅎ

 

재료가 없어도 재료가 많아도 어떤걸 할지 고민됬는데...

오늘은 단번에 필이 빡~ㅋㅋㅋㅋㅋ

 

재료도 없으니..간단하게 만들어볼게요 :-)

 

 

 

재료: 육수(다시멸치,다시마)

감자, 된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대파

 

 

 

 

 

 

 

물에 다시육수 낼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

미리 멸치 내장과 머리를 제거하면 좋지만

귀찮다면 쿨하게 패스~ 하시고 10분이내로 끓여주세요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니까 ^ㅁ^

 

 

 

 

 

 

 

육수 끓을동안 감자와 양파손질!

 

감자는 작은크기로 세개면 충분해요 :-)

양파 반개!

 

 

 

 

 

 

 

감자를 굵게 써는것도 보기 좋기만

전 빨리 익히기위해 얇게 썰었어요~

 

 

 

 

 

 

 

양파도 감자처럼 썰어주고~.~

 

 

 

 

 

 

 

팔팔 끓여놓았던 육수에 감자부터 익혀주세요~

다 끓였는데 감자가 덜 익어있으면 당황....스럽죠 ^^;;;;;;;;;ㅋㅋㅋ

 

 

 

 

 

 

 

5분정도 있다가 된장을 2스푼정도 넣어주시는데

집된장이 맛있긴 하지만.. 없는관계로~

 

된장은 잘 안풀리기때문에 숟가락에 올려놓고

젓가락으로 살살 풀어주면서 넣어주세요 :-)

예전엔 그냥 넣었다가 한참을 숟가락으로 휘적거리며 섞었네요 ㅜㅜㅜㅋㅋㅋ

 

 

 

 

 

 

 

된장까지 풀었다면 이제 양파투입!

 

 

 

 

 

 

 

조금의 칼칼함을 위해 고춧가루 반스푼 넣어주세요 :-)

저희집은 뭐든 칼칼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고춧가루나 청양고추가 빠지지 않네요...!

 

 

 

 

 

 

 

마무으~리! 대파와 청양고추 송송썰어넣어주면 끝!

제일 센불에 5~10분정도 더 끓여주면 진하고 구수한 감자된장국이 완성되요 !

 

 

 

 

 

 

 

간도 딱 적당히 :-)

역시 된장은 간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집된장이 아니라면 간이 좀 삼삼할 수 있는데

소금 쳐주시면 되용 ^ㅁ^

 

 

감자도 딱 알맞게 익었고 된장도 푹 끓여졌는지 구수~하네요 ㅋㅋㅋㅋ

아침 밥상 완성! 국만 맛있으면 다른 반찬 필요없는것 같아요

꼬실꼬실한 쌀밥에 한숟갈~

 

맛있게 끓이는법! 어렵지않아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