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과메기 맛집 :-) 일마치고(go)

 

겨울이 되니까 역시 과메기가 땡기는거 있죠 ^^

대구에 오고나서 제대로 과메기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아버님도 계시고 과메기를 먹게됬네요~!

오랫만에 먹는만큼 맛있는 과메기를 먹기위해

과메기 맛집을 찾아보니 딱 한곳이 유명하더라구요!

일마치고! 왠지..일마치고 사람들이 올 것 같은 이름 ㅋㅋㅋㅋㅋ

 

 

 

 

 

 

집이랑 좀 멀긴했지만..고모차를 타고 와서 다행 ;;

어쩌다 보니 아버님댁까지 와버렸넹...

 

 

 

 

여기는 막창도 맛있다고 하던데..

사람들 보니 다들 막창 구워먹고 있더라구요 ^-^

냄새 장난 아니라면서..ㅋㅋ 고모랑 다음에 먹으러 와보는걸로~

 

 

 

 

 

봉지가 엄청 크다 했더니.. 이렇게나 푸짐하게 들어있었어요^^

딱 꺼내니까 저상태였음..깜놀 ㅋㅋㅋ

가서먹는것 만큼 푸짐하고 많더라구요

특히나..중앙에 떡하니 있는 저 석화! 때문에 더 놀랬어요~!

 

 

 

 

다양~한 소스!

 

 

 

 

인줄 알았는데 굴이넹 ^-^ ㅋㅋㅋㅋㅋㅋ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굴!

 

 

 

 

과메기 쌈싸먹을때는 땡초 올려먹는게 제맛이지~

 

 

 

 

초고추장과 쌈장까지~~

 

 

 

 

 

미역이 많아서 좋았어요 :-)

저는 미역에 과메기 싸먹는걸 제일 좋아하기때문엥~

돌돌돌 말아서 초고추장에 똭!

 

 

 

 

 

과메기 中 30000원이에요 ~!

사오기 전에는 좀 비싸다 생각했었는데..

먹다보니까 양이 진짜 많더라구요 ㅋㅋㅋㅋ

 

 

 

 

 

과메기 맛집하면 왜 여기만 뜨나 했는데

먹어보니 과메기가 너무 익지도 않게 딱 적당이 말랐어요 :-)

맛있었다는! 쌈싸먹으니 굳굳굳~

아삭아삭한 쌈배추에 미역올리고 쪽파올리고 과메기까지!

김만 있으면 딱 좋았을텐데 ㅠㅠ 김이 없어서 아쉽...

 

 

 

 

 

 

초고추장에 시원~한 초고추장 찍어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석화 먹고싶었는데.. 싱싱~~!!! 이렇게 먹게되는군 !

 

 

 

 

 

 

오랫만에 먹은 과메기! 일마치go 진짜 맛있네요 ^^

멀리 가서 포장해온 보람 느꼈음 :-)

다음에는 꼭 막창먹으러 가봐야징~~~ ^^